[하루한곡] Lolo Zouaï - Caffeine

 

High highs to low lows 앨범커버

 

Lolo Zouaï - Caffeine

Your body looking like a model
모델같은 내 몸매
I'ma use you up, I'ma swallow (Oh yeah)
내가 진이 빠지도록 놀아줄게 네 에너지 다 마셔줄게

I see you working on your fitness
몸매 관리 열심히 했나보네
Gotta keep up when you hit this
나랑 어울리려면 그 정도는 해야지

Do a split on the (Woo), yeah, I'm a gymnast
다리도 한 번 찢어주고, 체조선수같지
If you fall in love, I'ma quit this
나랑 사랑에 빠지게 되면 이렇게 노는 것도 관둘 거야
(가사해석 출처 - HiphopLE)

 

 96년생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란 이 뮤지션은 최근에 내한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쳤을 정도로 세계적인 가수로 도약 중이다. Complex 지 등 에서 '2019년 가장 주목해야 할 뮤지션' 으로 선정하였으며 'Bittersweet Bangers' 라는 단어로 새롭게 정의되고 있다. 하이브리드 팝 사운드에 우울감과 장난기가 혼재하는 보컬을 얹어, 다운되는 감성인데 묘하게 신나게되는 음악을 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Bittersweet : 씁쓸한 Banger : 사람들을 춤추게하는 사람)

 

 나도 몇개월전에 꽤나 화제가 되길래 바로 앨범 'High highs to low lows' 를 들어보았다. 여러 장르를 잘 믹스했다, 앨범안에 여러가지 장르가 모여있다, 정도로 이야기를 들었는데 확실히 몽환적인 분위기를 중심으로 여러 장르의 음악들을 다룬 듯 했다. 처음 들었을 때 꽤나 감탄하면서 들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았던 노래가 'caffeine' . 이제서야 뮤비가 나와서 소개해본다. 아마 힙합사운드라서 자연스럽게 가장 좋아하게된게 아닐까, 나에겐 몇몇 곡은 너무 힙해서 자주 듣기엔 무리가 있었지만 한번쯤 돌려보길 추천하는 앨범.

 

분위기가 너무 매력적인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