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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곡] BewhY (비와이) - 초월 (TRANSCEND) ft. C JAMM하루한곡/힙합 (Hiphop) 2019. 10. 12. 00:06
BewhY (비와이) - 초월 (TRANSCEND) ft. C JAMM 가끔 난 나를 못 믿어 자꾸 숨기는 나도 난 싫어 자기 제발 나를 좀 더 믿어 소문이랑 싸우기가 힘들어 개인적으로 비와이의 음악을 좋아하지 않는다. 잘하는 건 당연히 알지만 내귀에 맞지 않는다. 특히 그의 웅장한 느낌의 비트들은 내 취향과 너무 상극이다. 그래서 저번 앨범과 이번 앨범 역시 힙합팬들에게 호평을 받았지만 듣지 않았다. 하지만 이 노래는 씨잼의 피쳐링으로 나의 이목을 끌었고 결국 나의 페이보릿 트랙이 되었다. 웅장한 느낌을 주는 현악기와 단순하게 반복되는 비트 프로듀싱은 여전히 조금 아쉽지만 씨잼의 벌스와 훅이 너무 좋아서 자주 듣는 노래다. 뮤비가 느와르 느낌으로 나왔던데 잘 모르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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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 소개하는 네 개] 내가 좋아하는 한국 붐뱁 네 개 소개 - (Nafla - Locked And Loaded (Feat. Owen Ovadoz), Bloo - 7 Gold Chains, 화지 - BOBBY JAMES BOMB, Lil Boi, TakeOne, Don Malik, JUSTHIS - Bad News Cypher vol.1 - vv2 remix )음악/네게 소개하는 네 개 2019. 9. 11. 15:34
킥과 스네어로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리듬의 붐뱁은 단순한 비트에 랩퍼들이 자신들만의 박자를 만들어내며 음악이 완성된다. 또한 트랩에 비해 가볍지 않은 가사들로 이뤄진 노래의 비중이 커서 선생님같은 노래가 되는 곡도 몇몇 있어 내가 좋아하는 음악 부류 중 하나다. 이번 '네게 소개하는 네 개' 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한국 붐뱁 곡 네 개를 소개한다. 1. Nafla - Locked And Loaded (Feat. Owen Ovadoz) Its the empire from a new city 보여주지 다른 도시의 vibe ride wit it 메킷레인의 두 래퍼의 콜라보 곡. 당시에 둘은 같이 작업하기로 하고 뮤비로 찍기로 했으나 나플라는 미국에, 오왼은 한국에서 살고있어서 서로 각자 영상을 찍어 둘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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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곡] 재지팩트 (Jazzyfact) - Up up and away하루한곡/힙합 (Hiphop) 2019. 9. 11. 13:51
재지팩트 (Jazzyfact) - Up up and away 어이쿠 오핸 마 my friend 그런 너의 성공이 나도 반갑네 다만 그 곳은 내가 안간 데 다만 이 곳은 너가 오고 싶어도 결국에 못 와본 데야 군대가기 직전 내고 간 Jazzyfact 의 [Waves Like]의 수록곡 중 하나. (jazzyfact는 래퍼 빈지노와 프로듀서 시미 트와이스로 구성된 그룹) 여름에 자주 듣는데 이유는 샘플한 목소리가 귀 양쪽에서 들려올때면 뭔가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 처음에 영어로 된 가사는 칸예의 'touch the sky' 라는 노래에서 따온 구절이다. 좋아하는 노래였는데 거기서 따온 가사를 들으니까 첫느낌부터 좋았던 노래. 자신만의 센스있는 가사로 자기과시를 하는 빈지노는 같은 자기과시적 노래라도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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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 소개하는 네 개] 여름의 끝자락에 듣기 좋은 노래 네 개 소개 - (PHONYPPL - Why iii Love The Moon, BROCKHAMPTON - SUMMER, Shawn Mendes - Fallin' All In You, STANDING EGG - 여름밤에 우린)음악/네게 소개하는 네 개 2019. 9. 1. 21:25
어느덧 9월, 뜨겁던 여름 햇빛도 사그라들고 길었던 낮도 점점 짧아지고 있다. 이대로 보내긴 아쉬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들으면 좋을노래 네 개를 소개한다. 1. PHONYPPL - Why iii Love The Moon Thats Why iii Love The Moon 이게 내가 달을 좋아하는 이유 Every Night Its There For You 매일 밤 너를 위해 저기 있으니까 Its Constant 변함없지 Unlike These Human Beings 인간과는 다르게 말야 선선한 날씨에 걸으며 듣기 좋은 노래. 자연스레 하늘을 보고 달을 찾게 된다. 받기만하는, 뒷통수를 치는 사람들과는 다르게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있어주는 달이 좋다 는 내용의 노래. 포니피플은 뉴욕에 본사를 둔 뮤지컬 그룹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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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곡] Lolo Zouaï - Caffeine하루한곡/팝 (Pop) 2019. 8. 20. 23:05
Lolo Zouaï - Caffeine Your body looking like a model 모델같은 내 몸매 I'ma use you up, I'ma swallow (Oh yeah) 내가 진이 빠지도록 놀아줄게 네 에너지 다 마셔줄게 I see you working on your fitness 몸매 관리 열심히 했나보네 Gotta keep up when you hit this 나랑 어울리려면 그 정도는 해야지 Do a split on the (Woo), yeah, I'm a gymnast 다리도 한 번 찢어주고, 체조선수같지 If you fall in love, I'ma quit this 나랑 사랑에 빠지게 되면 이렇게 노는 것도 관둘 거야 (가사해석 출처 - HiphopLE) 96년생 프랑스 파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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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 소개하는 네 개] 마음이 차분해지는 힙합곡 네 개 소개 - (Joey Bada$$ - Waves, J. Cole - Everybody Dies, Bas - Tribe with J.Cole, Kanye West - Only One ft. Paul McCartney)음악/네게 소개하는 네 개 2019. 8. 19. 04:45
힙합하면 자기의 돈이나 힘을 과시하는, 다 때려부실듯한 이미지를 떠올리기가 쉽다. 특히 요즘 들어서 대중적으로 히트하는 힙합음악들이 대부분 트랩에 기반을 둔 음악들이라 더한 것도 있다. (미고스, 릴xxxxxxx 등등) 이번에 소개할 노래들은 그런 쪽의 힙합음악들이 아닌, 들으면 마음이 차분해지는 노래들이다. 개인적으로 힙합의 매력은 끝이 없다고 생각하는게 그 어떤 장르보다도 희망, 슬픔 등의 여러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1. Joey Bada$$ - Waves Momma told me follow dreams and never have to ask her to 엄마는 내게 아무것도 묻지 말고 내가 원하는 꿈을 좇으라 하셨어 So that’s what I do, became 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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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 소개하는 네 개] 혼자 맥주한캔 마시면서 듣고 보기 좋은 노래와 영상 네 개 소개 - (Sun Rai - San Francisco Street, The 1975 - Robbers, Rex Orange County - Happiness, 검정치마(The Black Skirts) - EVERYTHING)음악/네게 소개하는 네 개 2019. 8. 14. 17:05
혼자 살다보니 하루를 마무리하고 혼자 맥주를 마실 때가 종종 있는데 그럴 때 듣기좋은, 보기좋은 노래영상 네 개를 소개한다. 1. Sun Rai - San Francisco Street Lost on the freeway 고속도로 위에서 길을 잃었어 Well this must be LA 아마 그곳은 LA일거야 Tired and lonely, With no real place to stay 피곤하고 외로워, 머물 곳은 없고 Is this the future and where I'm gonna be? 이게 미래인가 내가 머물고 싶은 곳은 어디지? 별거없이 계속해 도로위를 주행하는 영상. 평소같으면 지루하게 느낄 수 도 있는 영상이지만 하루의 끝에서 난 으디로 가고있나~ 생각하면서 보면 나도 모르게 끝나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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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 소개하는 네 개] 친구들은 모르는 느낌있는 힙합곡 네 개 소개 - (Rejjie Snow - Pink Beetle, tobi lou - TROOP ft. Smino, Duckwrth - Bernal Heights, KOTA The Friend - COLORADO)음악/네게 소개하는 네 개 2019. 8. 14. 02:09
실력도, 노래도 좋지만 아직은 우리에게 생소한 힙합곡 네 개를 소개한다. 죄다 들으면 뭔가 느낌적인 느낌??이 오는 노래들로 가져왔다. 어디가서 자신있게 추천할만한 곡이 생길지도?ㅎ 1. Rejjie Snow - Pink Beetle All these niggas rappers 저 래퍼들은 죄다 Playin' rappers, greatest actors 래퍼인 척해, 대단한 배우들 Me, I kept it humble 나는 늘 겸손하게 했네 Me, I did it, this my greatest chapter 나는 해냈어, 이건 나의 위대한 챕터 (출처 - hiphopLE) 아일랜드 출신의 래퍼이자 프로듀서 레지스노우. 이 노래는 16년도에 나온 싱글이며 레지의 싱글들은 보는 것과 같이 반복적으로 움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