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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 소개하는 네 개] 여름밤에 듣기좋은 90년대 알앤비(R&B) 네 개 소개 - (Next - Too Close, Groove Theory - TELL ME, TLC - Waterfalls, Joe - I Wanna Know)음악/네게 소개하는 네 개 2019. 8. 13. 01:22
요즘 음악 트렌드, 아니 음악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것들이 너무 빠르게 변한다. 하나하나 따라가기 벅차서인지 오히려 거슬러올라가 예전 노래들을 찾게될 때가 있다. 그런 이유로 요즘같은 여름 밤에 듣기좋은 90년대 알앤비 4곡을 소개한다.
1. Next - Too Close
Baby when we're grinding I get so excited
베이비 우리가 함께 놀때만 되면 난 흥분돼
Ooh, how I like it I try but I can't fight it
우, 정말 좋아, 아무리 해도 이 기분을 쫓을 수 없어3인조 그룹인 NEXT의 97년도에 발매한 노래. 매력적인 여자와 춤을 추는 가사내용답게 훵키한 리듬이 돋보이는 리드미컬한 노래. 97년 데뷔앨범의 두번째 싱글이었으며 플레티넘을 찍은 그들의 히트송들 중 하나다. 반팔에 패딩조끼 패션은 이때도 있었구나..?ㅋ
2. Groove Theory - TELL ME
보컬과 프로듀서로 구성된 2인조 가수 groove theory의 95년도 발매된 데뷔앨범에 수록된 노래. 가수 이름대로 그루비함이 느껴지는 곡. 강한 드럼소리가 인상적. 그 위로 흐르는 유려한 보컬도 노래를 리드미컬하게 만드는데 한몫한다.
신화의 노래 perfect man 이 이 노래를 표절했다고 논란이 있었지만 결국 아니라고 결론이 났던 헤프닝이 있었다.
-신화의 perfect man
3. TLC - Waterfalls
Don't go chasing waterfalls
폭포를 따라 가지 말거라
Please stick to the rivers and the lakes that you're used to
네가 잘 아는 강이나 호수에만 가도록 하려무나
I know that you're gonna have it your way or nothing at all
어떻게든 네가 원하는 대로 받아들이거나 무시할 거 알지만
But I think you're moving too fast
넌 너무나 빠르게 달리는 것 같구나미국의 3인조 여자 힙합 알앤비 아이돌 그룹인 TLC는 네차례나 그래미상을 수상한 가장 성공한 트리오 그룹 중 하나 이다. 멤버 중 한명이 자동차 사고로 사망 후 해체하게 되었다. 가사 내용은 벌스마다 스토리가 있는데 뮤비는 그 스토리들을 표현해 주고있다.
닥치는대로 사는것을 지양하고 똑바로 살라고 훈계하는 듯한? 곡. 훅이 너무 좋아서 하루에 3번은 듣는 듯. 이 노래도 그래미에서 올해의 레코드상을 수상한 노래다.
4. Joe - I Wanna Know
So I wanna know what turns you on
그러니 난 알고싶어 무엇이 당신을 즐겁게 할 수 있는지
So I can be all that and more
그러니 난 전부 그 이상도 될 수 있어동네교회에서 음악을 배우면서 노래를 시작하게된 Joe는 우리나라에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빌보드가 선정한 25년간 성공한 힙합&알앤비 가수 TOP50에서 48번째로 선정될만큼 굵직한 싱어송라이터다. 상대를 더 사랑하기위해 무엇이 상대를 더 즐겁게 할 수 있는지 알고싶다는 너무나도 로멘틱한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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